사랑의 뽁뽁이 지원사업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업의 일환으로 창전동 행복마을 지킴이와 협업하여 진행하고 있다.
이번 집수리 지원을 받은 창전동 이모씨(82세)는 “건물이 노후되어 겨울 나기가 힘들었는데 에어캡을 부착해 주어 올 겨울은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창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취약계층에게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하며 어려운 환경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이웃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고 도울 수 있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기영 창전동장은 “코로나-19로 기부 활동이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 관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어 깊이 감사드리며, 향후에도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민간자원 발굴 및 연계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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