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창전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춘석)와 창전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해동)는 zoom 프로그램을 활용한 비대면 실시간 외국인 근로자(다문화) 한국어교실을 15일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강한 외국인 근로자(다문화) 한국어교실은 관내에 외국인 수가 증가하면서 한국어 의사소통능력 향상을 통해 지역주민과의 융합을 돕고자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2회(화,목) 18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로 상시 접수 받고있다.

또한, 창전동주민자치학습센터에서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하여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 교육을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10월~12월까지 진행될 평생학습프로그램 수강생 모집기간은 오는 9월 23일(수)~9월 25일(금)까지이며, 수강기간은 10월 5일(월)~12월 24일(목)까지 12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운영 예정인 프로그램은 컴퓨터기초, 동영상 만들기, ITQ 엑셀 자격과정, 여행영어(초급,중급), 재미쏙쏙 일본어교실, 규방공예 3급자격과정, 수채캘리그라피, 지역연계 프로그램이 있다.

수강신청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창전동행정복지센터(☏031-644-8734)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시사이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