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긷 주관 사업 선정..시설, 장비 등 보수비용 중 80% 지원

이천시는 20일 이천 관고전통시장이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0년 ‘깔끔 음식업소 만들기’ 공모사업에 이천시 최초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관고전통시장 상인회, 식품취급업소, 이천시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 신청한 결과로 경기도와 세스코에서 현장방문을 통한 컨설팅 심의 후 최종 16개소가 선정됐다.

선정된 업소는 시설(천정, 내벽, 바닥, 환기시설, 화장실), 장비(냉장·냉동고, 쇼케이스, 자외선 살균기) 등의 보수비용 중 80%(최대 3백만원)를 지원 받을 수 있으며 20%는 영업자가 자부담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 특성화 육성 전략의 일환으로 전통시장의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가 회복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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