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방서(서장 오제환)가 지난 8일 경기도소방학교에서 실시한 경기도 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분야에서 1등을 차지했다.

경연대회 종목은 속도방수로 화재현장을 설정해 화재진압을 위한 활동 시작부터 화점에 방수 할 때까지 시간을 측정해 신속성과 정확성을 평가한다.

속도방수 참가 선수들은 경기도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최고성적을 통해 이천소방서의 위상을 제고 하겠다는 열정으로 무더운 날씨에도 집중훈련을 실시했고 1등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속도방수팀은 8월부터 대회전까지 집중훈련 후 9월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리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오제환 소방서장은 “더운 날씨에 열심히 훈련한 직원들의 노력의 결과가 1등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며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준비를 위한 훈련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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