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을 받은 최민호 중사와 서태호 병장은 지난 4월 7일 오후 2시경 차를 타고 가던 중 부발읍 가산리 상가건물 외벽에서 불이 난 것을 보고 상가건물 소화기와 옆 건물 소화기를 사용하여 초기진화를 실시했으며 급격한 연소확대를 저지해 큰 재산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최민호 중사는 “군인으로서 국민의 재산을 지키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며 “소화기의 초기화재 진압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실감했다”고 말했다.
서승현 소방서장은 “최중사와 서병장의 강인한 군인정신으로 신속한 초기대응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하였다”며 “피하지 않는 용기있는 행동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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