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향토협의회가 5월 체육대회를 8월 22일로 잠정 연기했다.

이천향토협의회(회장 홍성경)는 지난 18일 각 기수별 회장단과 협회 임원이 참석하는 임시 총회를 열고 '2020,한마음 한뜻으로 이천 향토협의회 체육대회'를 8월로 연기했다.

이와 함께 매년 5월중 개최예정인 향토협,연합동문회,각도별 향우회가 함께하는 친선 체육대회도 연기할 예정이다.

향토협은 이날 회의에서 발의된 5월 체육대회 순연에 따른 이천시의 회원단합 차원의 연속성을 위해 오는 4월초순께 전 회원이 동참할 수 있는 헌혈운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이천시향토협은 지역민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1966년생부터 1953년생의 회원으로 구성, 산하에 한강지킴이 운동본부를 두고 약 1,2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순수 민간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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