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한부모가정 여성 등 취약계층 참여하면 수당지급 지원도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교선)는 경력단절여성의 직업능력개발을 통한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국비지원 직업교육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집합 교육을 실시하는 교육 특성상 직업교육훈련 일정은 변경이 불가피해 보인다.

각 과정 당 20명의 직업교육훈련생을 모집 · 면접을 통해 선발하며 관련 분야 자격증뿐만 아니라 실무능력을 갖추도록 실습과 훈련을 실시하여 수료 후 바로 취업할 수 있도록 연계하는 직업교육훈련이다.

직업교육훈련은 자비부담금 10만원을 선입금하고, 교육 수료 시 5만원을 1차 환급, 취업 시 5만원을 2차 환급하여 취업하면 100% 환급받을 수 있다. 또한 직업교육훈련생이 바로 취업할 수 있도록 전문 취업상담사가 적극적으로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1:1 맞춤형 직업상담, 이력서 컨설팅, 동행면접도 지원한다.

특히, 직업교육훈련생의 양질의 취업처를 발굴하기 위해 일자리 유관기관 및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참여하는 일자리협력망위원회도 운영하여 훈련생의 70% 이상 취업에 도전하게 된다.

저소득층, 여성가장, 결혼이민여성, 장애여성, 한부모가정여성 등 취약계층 여성이 직업교육훈련에 참여하고 출석률 80%인 경우「신한희망사회프로젝트」교육참여수당을 월30만원, 최대 3개월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직업교육훈련과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교육지원팀 (031-634-295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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