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방서(서장 서승현)는 2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경자년 새해 출발을 알리는 시무식을 갖고 설봉공원에 위치한 현충탑에서 신년 참배 행사로 2020년 경자년(庚子年)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제15대 이천소방서장으로 취임한 서승현 서장을 비롯한 직원 및 의소대장 등 80여명이 참석했으며, 공직자로서의 청렴한 자세와 소방공무원의 맡은 바 임무를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적극적으로 소방 활동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시무식 후 서승현 서장 및 간부 소방공무원 등 30여명은 순직 소방공무원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고결한 애국정신과 넋을 기리고자 현충탑을 참배했다.

서승현 서장은 “새해를 맞아 나라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이천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든든하고 따뜻한 이천소방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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