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이천시청소년육성재단 이천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나르샤)는 지난 28일 ‘나만의 언니친구 그리고 어른친구’ 멘토링 프로그램 종결식을 가졌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의 관계망을 통해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여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사회적 역할모델을 제공함으로써 쉼터 입소 청소년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종결식에서는 9월부터 12월까지 언니친구와 어른친구로 활동한 멘토.멘티들이 함께 모여 그동안의 활동내용을 공유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감사장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종결평가서를 작성하며 서로의 의견을 공유할 때 언니친구 대표 양혜원(경기대)은 “첫 만남 때보다 더 편안해진 분위기가 좋았고, 멘토링 활동을 통해 서로에게 힘이 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20년 멘토링 프로그램 멘토신청 접수는 2월부터 계획 돼 있다. 관심 있는 멘토들은 이천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031-631-730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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