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다문화지원센터 등 함께 있는 복합청사로 조성

 
이천시는 지난 19일 오후 2시 이천시장과 도의원, 유관단체장 및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리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식을 개최했다.

식전공연 현악4중주 연주로 시작된 개청식은 중리동장의 경과보고와 현판식, 테이프컷팅식, 시설관람, 떡 케익컷팅 순으로 진행됐다.

2017년 12월 13일 착공해 2년간의 공사 끝에 완공된 중리동행정복지센터는 사업비 211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상4층 지하 2층 연면적 9,566.96㎡, 새롭게 조성했다.

신청사는 중리동 행정복지센터와 이천시문화원, 이천시 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 등이 함께 있는 복합청사로 1층 중리동행정복지센터에는 민원실, 교육실, 체력단련실이 구성돼 있어 양질의 행정서비스와 지역주민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앞으로 더욱 쾌적해진 환경에서 중리동 주민 분들이 더욱 다양한 주민자치의 꽃을 피우길 진심으로 바라는 마음이며, 새로운 행정복지센터가 개청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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