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경찰서(서장 최정현)는 2019년 한 해 동안 우리동네 시민경찰 23명을 선정하고 공동체 치안에 협력해준 시민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표창(감사장)과 미니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지난 4월 초등학교 귀갓길 순찰 근무 중 화재를 발견하고 초기 진화해 대형 사고를 예방한 어머니폴리스 대원 2명을 비롯해 각종 범인 검거(5명), 보이스 피싱 예방 및 검거에 기여한 은행원(7명), 인명구조(2명), 협력치안(7명) 등의 공로이다.

최정현 이천경찰서장은 “2019년 올 한 해동안 범죄예방부터 검거까지 많은 도움을 주신 23명의 시민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린다. 다가오는 2020년에도 자기 자신과 주변에 대한 작은 관심, 112신고 등 여러 방법을 통한 많은 시민들의 도움을 기대하며 이천 경찰도 더욱 안전한 이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천경찰서는 다가오는 2020년에도 작은 실천으로 범죄예방 및 범인검거 등 치안활동에 도움이 된 시민들을 포상하고 폭넓게 ‘우리동네 시민경찰’로 선정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시사이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