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준 이천시장이 지난 8월 29일 이천농업생명대학 학장으로서 재학생 115명을 대상으로 이천시농업기술센터 2층 회의실에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시민이 주인인 이천시 발전 및 실천 방안을 위한 노력’이라는 주제로 1시간동안 진행됐다.

엄 시장은 민선7기 1년 동안 일궈낸 성과 및 주요 정책 설명으로 이천의 미래 발전을 위한 이천시 비전과 전략, 지역 간 차별 없는 균형 발전 도시계획, 맞춤형 일자리 지원계획, 문제 도로 개설 등을 말하고, 학생들이 제안하는 과제와 일상생활 유용한 정보 소통 강의로 학생들과 공감대 형성으로 마무리했다.

엄태준 시장은 “이천 브랜드 슬로건 ‘시민이 주인인 이천’에 맞게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을 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문제해결을 위해 이천시민인 교육생들의 적극적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수업을 들은 교육생은 “이천에 살지만 이천 시정을 잘 몰랐는데 알게 되는 기회가 되어 좋았으며, 이천 시민으로 자긍심을 느끼고 만족되는 교육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천농업생명대학은 생활농업과(귀농‧귀촌), 친환경농업과, 농업마케팅과 3개과로 운영되며 이천 시민 누구나 무료로 신청, 매년 1월에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에서 학생을 모집하여 11월 종강으로 1년 교육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이천시청 또는 이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031-644-4121~3)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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