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지난달 31일 이천시 연합동문회(회장 이필성)에서 성금 2백만 원을 '행복한 동행'에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지난 6월 중 이천 모가면 뉴스프링빌에서 회원들간의 화합 도모는 물론 관내 소외된 이웃과 함께 나누려는 취지로 개최한 자선골프대회에서 모금된 성금이다.

이필성 회장은 “이번 대회를 준비한 회원들간의 노고에 감사 드리며, 나눔도 함께 실천할 수 있어 더 기쁘다”고 전했다.

지역사회의 주축으로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회원들로 구성된 이천시 연합동문회는 이천지역의 현안에 대해 발전적인 방향을 제시함은 물론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관심도 놓지 않고 있으며, 2017년부터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이날 마련된 성금 또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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