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대한민국명장을 비롯한 관내 각 도예가들로부터 수백여점의 도자 작품을 기증받아 뜻깊은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판매됐고, 그 외에도 꽃, 채소 등 각종 물품을 기증받아 기금조성마련에 힘을 보탰다.

또한,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각종 먹을거리를 판매하여 더욱 따뜻한 나눔의 자리로 진행됐다.

조선금 신둔면새마을부녀회장은 “주변의 어르신 공경을 위해 마련한 이번 바자회에 적극 동참해 주신 주민여러분은 물론이고, 후원물품을 지원해 주시고 관심과 애정을 갖고 도움을 주신 주위의 모든 단체 및 기업체, 새마을회원께 감사의 마음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신둔면새마을협의회는 매년 각종 수익사업을 통해 이웃사랑에 앞장서 오고 있으며, 이번 바자회 수익금은 관내 어르신을 위한 경로잔치 기금으로 쓰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