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주민 뜻 모아 창립총회 개최..주변환경 개선 등 발전방향 모색

 
이천시 설성면(면장 권순원)은 지난달 28일 면사무소에서 금당리 지역 상가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성면 상가 번영회 창립 총회'를 개최했다.

설성면 상가 번영회는 지역주민의 유대강화와 주변 환경 등 현안 문제를 개선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해 지역 상권을 살리고자 상가 주민 77명이 함께 뜻을 모았다.

이날 총회에서 김태영 초대회장을 비롯한 임원 9명을 선출하고 상가 활성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권순원 설성면장은 “금당리 발전이 설성면의 발전을 이끌 것”이라며 “그간 문제시 되어왔던 상가지역의 환경 및 주차문제, 업소 청결문제 등을 주민이 함께 개선해 나가 상가 활성화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설성면 상가 번영회는 한 달간 계도기간을 갖고 종량제봉투 사용하기, 정해진 시간에 쓰레기 분리 배출, 상가 앞 주차 금지 등 청소 및 주차 환경개선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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