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창업 아카데미과정’ 운영 등 경단녀 창업역량강화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는 지난 9월 3일부터 14일까지 2018년 새일역량교육 ‘맞춤형창업아카데미과정’을 실시했다.

새일센터 직업훈련과정인 바리스타&브런치 창업과정 수료생 20명과 일반인여성 13명이 참가한 가운데 창업 트렌드, 사업계획서 작성과 SNS마케팅, 창업지원제도 등 자금 안내, 현장실습과 견학 등 창업에 필요한 내용에 대해 교육했다.

이천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들의 창업역량강화를 통한 창업지원으로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을 제고하고 지역사회 및 산업체의 요구에 적합한 여성인력양성을 위해 매년 창업관련 직업교육훈련을 실시해오고 있다.

이와 함께 이천새일센터는 여성창업자에 필요한 창업 초기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8월까지 2개의 여성창업기업에 초기 물품을 지원했고, 올해 말까지 3개의 여성창업자를 추가로 지원해 줄 예정이다.

새일센터 관계자는 “예비여성창업자들이 창업에 대한 전문지식을 습득함과 동시에 자신감을 갖고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많은 예비창업 희망 여성이 교육에 참여해 창업의 기회를 갖길 바라다”고 말했다.

창업초기상담과 컨설팅을 희망하는 예비여성창업자는 이천새일센터 창업지원담당(031-634-2964)에게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시사이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