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요로 이천을 빛내고 있는 서희중창단이 울산MBC가 주최한 ‘2018 서덕출 창작동요제’ 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이 대회에서 올해는 예선에 참가한 200여 창작곡 중 심사를 거친 12곡이 지난 6일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본선 무대에 발표됐다.

서희중창단 9명의 어린이들은 ‘별이 가득 꿈이 가득’ 이라는 창작곡을 별처럼 반짝이는 예쁜 의상과 함께 밝은 표정으로 멋지게 표현하여 큰 환호를 받았다.

서희중창단 이세상(설봉초 6) 어린이는 “큰 상을 타서 정말 기뻐요. 친구들과 동생들이 같이 정말 열심히 연습해서 받은 상이라 더 보람 있는 것 같아요”라며 소감을 전하고, 어머니 백미옥씨는 “세상이가 2학년부터 서희 중창단 활동을 하였는데 벌써6학년이네요. 학교 끝나고 힘들어도 내색 않고 열심히 연습하였는데 금상을 수상하여 소중하고 값진 선물이 되었습니다”라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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