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증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지난 1일 갈산동 이천 은광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증포동 관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및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망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협의체와 이천 은광교회는 지역사회 복지 사업에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천 은광교회 김상기 담임목사는 “증포동 협의체와 함께 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협의체 공동위원장인 이후성 위원장은 “지역사회 복지문제에 관심을 갖고 협력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천 은광교회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증포동 협의체는 지난 4월 20일에는 주사랑 교회, 4월 26일에는 순복음 예광교회, 우리예수교회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추가적으로 증포동 소재 고등학교 3개교와 협약을 맺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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