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29일 이원회(회장 최재문)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3백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원회는 이천 지역에 기반을 두고 ‘풍요롭고 아름다운 이천’과 ‘깨끗하고 질서 있는 이천’을 만들기 위해 1975년 창립한 40년 역사의 순수 민간단체로 지역사회 발전과 후배 인재 양성에 힘을 쏟고 있으며, 이천시의 나눔 운동인 행복한 동행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이천 발전에 힘써 오고 있는 단체다.

이날 전달식에서 최재문 회장은 “인재육성 장학금 전달을 통해 우리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지역과 국가 발전을 이끌어 나갈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라며, 지금까지 그렇듯 이원회는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병돈 시장은 “지역의 우수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사업에 동참해 준 이원회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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