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석준 국회의원(자유한국당)은 2일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 출정식에 참석해 “뛰어난 기량을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길 기대한다”며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응원하도록 하겠다”고 격려했다.

송석준 의원은 이날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출정식에 참석한 평창 패럴림픽 출전 78명의 선수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격려하고 함께 파이팅을 다짐했다.

송 의원은 또 패럴림픽 출전 선수단을 지원한 이명호 대한장애인체육회장과 만나 “그 동안 많은 노력을 다해준 것에 대해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했으며, 이명호 회장 역시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이천훈련원에 많은 관심을 가져준 것에 대해 감사를 드린다”고 화답했다.

한편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는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펼쳐지며 대한민국 선수단은 아이스하키, 알파인스키 등 6개 종목에 83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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