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협의회단체 표창 및 이춘석 시정팀장 공무원 표창 수상 기쁨 더해

 
민주평화통일 이천시협의회 신해진(58)·윤동선(62) 자문위원이 19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경기지역 자문위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민주평통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신해진·윤동선 자문위원은 통일 역량 강화 의견수렴, 청소년 협의체, 전의경어머니회.주민자치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통일시대 시민교육, 통일공감청소년 축제 등 평화통일 관련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이들은 지역 활동가로서 불우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누기, 북한이탈주민 생필품 전달, 지역주민들에게 통일 공감대 형성과 성숙한 시민의식고취 등 평화통일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이날 시상식에서 이천시협의회가 우수협의회단체 표창을, 이천시청 자치행정과 이춘석 시정팀장이 활발한 협의회 운영 지원에 따른 공로로 대행기관 공무원 표창을 수여받아 기쁨을 더했다.

김명섭 이천시 협의회장은 "이천시 협의회와 위원, 공무원 등이 큰상을 받게 돼 영광이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북한 문화에 대한 이해와 지역의 통일공감대 형성을 위해 전시민과 함께 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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