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의 일환으로 살기 좋은 관고동을 만들기 위해 새마을 관고동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기관장 및 주민, 학생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한부모 가정 45세대 58명이 깜짝 선물을 받았다. 선물 종류도 다양하게 생활에 필요한 의류, 신발, 가방은 물론 화장품, 이어폰, 지갑, 핸드폰 커버 등 평소 청소년들이 갖고 싶은 물건들이 주를 이뤘다.
이정우 새마을관고동협의회장은 “우리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며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따스한 연말을 보낼 수 있게 돼 정말 보람 있고 뜻깊은 하루”라며 “매년 지속적으로 행사를 실시해 행복한 이천, 웃음꽃이 피어나는 관고동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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