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아동 및 어르신 111명에 '소원들어주기' 행사 개최
이번 행사는 한 달여 간의 지역 주민과 관내 기업체들의 넉넉하고 풍성한 성금으로 후원금이 조성돼 연말을 맞아 관내 어려운 가정의 아동․청소년 32명에게 소원하는 물품을 선물하고, 저소득층 만65세 이상 79명의 어르신들에게는 따뜻한 겨울을 보내라는 취지로 내복을 선물했다.
황순만 발전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모가면 주민들과 기업체들의 따뜻하고 넉넉한 마음을 느꼈으며, 유난히 추운 이번 겨울에 대상자들이 이 선물들을 받고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에 조병돈 시장은 “모가면 지역사회의 넉넉하고 풍성한 인심으로 후원금을 마련하고 연말연시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하게 된 것에 축하하며, 선물을 받는 아이들도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살아가는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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