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부발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영철)는 최근 예쁜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대관리에 문패 겸 우체통을 제작·설치했다.

 
예쁜 마을 만들기 사업은 지난 5월 대상 마을을 접수해 최종적으로 대관리가 선정됐으며, 이에 대관리 120여 가구 중 92호 가구에 ‘도로명 주소가 기입된 아름다운 문패 겸 우체통’을 설치했다.

이영철 주민자치위원장은 “이 사업을 통해 도로명 주소가 정착되고 정감 있는 마을 분위기가 조성돼 우리 이웃에 대한 관심과 소통이 늘어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준 부발읍장은 “주인의식과 마을 사랑을 고취해 함께하는 행복한 부발읍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부발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신하리 초·중·고등학교 등하굣길에 공감되는 문구 및 캐릭터 조형물 설치를 통해 청소년 세대를 격려하는 안심마을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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