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호법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영오)는 지난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호법면사무소에 모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월동 준비를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8월 직접 심어 정성껏 가꾼 배추로 사랑이 듬뿍 담긴 김장을 담궈 관내 어려운 이웃 90여 가구에 전달했다.

박영오 협의회장은 “올해도 변함없이 김장김치로 나눔을 실천 할 수 있어 새마을 가족에게 감사를 드리며,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김장김치를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어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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