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중리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송옥란)는 지난달 27일 남천공원에서 중리동 가온누리 HYGGE FESTIVAL을 개최, 제5회 중리동 주민자치평생 학습발표회와 제2회 달빛소리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Hygge 중리동, Hygge 평생학습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 행사는 관내 평생학습기관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배움에 대한 열망과 즐거움을 배우고, 소통과 공유를 통해 지역학습공동체를 활성화해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의 위상을 높여 더욱 행복한 중리동을 만들기 위한 축제로 마련됐다.

제5회 평생학습발표회에서는 프로그램 전시, 체험, 공연이 진행됐으며, 개막식에는 조병돈 이천시장, 의장 직무대행 홍헌표 시의회부의장, 이현호 도의원, 김학원, 서광자, 전춘봉 시의원과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 읍면동장, 교육사, 관내 기관단체장,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룬 가운데 제2회 달빛소리 작은 음악회의 얼반 댄스와 클래식 공연으로 가을의 정취를 물씬 풍기며 가을밤을 수놓았다.

송옥란 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행복지수 세계 1위인 덴마크의 HYGGE처럼, 서로의 따뜻함이 되고 서로의 사랑이 되며 서로의 배움이 되고 서로의 행복이 되어 행복지수 세계 1위인 중리동, 참시민 행복 나눔의 웃어라 이천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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