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백사면 '백사사랑봉사회(회장 김윤재)'는 민족의 대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지난 25일 송편, 물김치, 전 등을 만들어 독거노인 및 장애인 세대 등 소외계층 52가구에 전달했다.

'백사사랑봉사회'는 매월 2회 취약계층에게 밑반찬을 배달하며 면사무소는 물론 백사보건지소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대상자의 근황을 살피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황충연 백사면장은 “봉사회의 활동은 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의 두 번째 실천과제인 ‘어렵고 힘든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돕습니다’를 보여주는 아름다운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우리 이웃의 행복한 일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이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