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변혁과 쇄신 통해 국민과 군의 신뢰 받는 최정예 항공부대 육성"

제15대 육군항공작전사령관에 이덕춘 소장(3사 14기)이 취임했다.

제15대 항공작전사령관 취임행사에서 김상기 육군참모총장(왼쪽)이 신임 사령관 이덕춘소장에게 부대기를 이양하고 있다.
육군 항공작전사령부는 23일 대연병장에서 김상기 육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역대 사령관, 항공병과장, 조병돈 이천시장, 지역 주민 및 부대 장병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항공작전사령관 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날 제15대 항공작전사령관으로 취임한 이덕춘 소장은 제33대 항공병과장의 직책도 겸무하게 된다.

이덕춘 사령관은 1항공여단장, 항작사 작전참모, 3군사령부 항공과장, 항작사 참모장, 항공학교장 등을 역임했으며, 야전과 정책부서에서 군의 주요 보직을 수행했다.

신임 사령관 이덕춘소장이 부대를 열병하고 있다.
이 사령관은 취임사를 통해 "전투임무 위주의 사고와 자세를 견지한 가운데 새로운 변혁과 쇄신을 통해 항공작전사령부가 국민과 군의 무한한 신뢰를 받으면서 적과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전투형 항공부대가 될 수 있도록 전 장병이 모든 지혜와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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