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0회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 행사 ‘산업보건 선진화’ 노력 인정 받아

 
SK하이닉스가 제50회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 행사 일환으로 개최된 ‘근로자 직업건강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한 이번 발표대회는 사업장 보건관리 체계와 근로자 건강증진 우수사례를 심사/포상하여 국내 사업장의 근로자 건강보호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행사로, 올해 전국 20여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본선에 진출한 5개 기업의 건강증진 활동에 대한 사례발표가 진행 됐다.

그 결과, ‘산업보건 선진화 모델’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SK하이닉스가 대상(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공항철도㈜, 한화테크원㈜이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차지했다.

SK하이닉스는 최고경영층이 ‘사람과 환경중심의 경영’ 이념을 천명하고, 안전/보건/환경 분야의 지속적인 혁신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사업장 안전관리 및 구성원 건강증진을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이날 발표에서는 △산업보건검증위원회 △작업환경관리 개선 △건강증진활동에 대한 보건전문가와의 연구 결과를 외부에 투명하게 공개하고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근로자 환경개선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SK하이닉스 SHE실장은 “세계 최고수준의 보건관리 선진화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은 의미 있는 수상”이라며 “회사의 경쟁력은 구성원과 협력사의 안전과 건강에서 비롯되며 앞으로도 협력사를 비롯한 모든 이해관계자가 함께 행복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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