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회장에 노인종합복지회관 최경구 사무국장 선출

"복지도시 이천시를 만들겠습니다"

 
지난 11일 이천시사회복지사협회가 창립됐다.

이천시사회복지사협회(이하 이사협)은 지역복지발전의 사명과 함께 사회복지사업의 정책과 제도의 연구 및 사회복지사의 권익옹호와 복지증진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사협의 초대회장으로는 이천시노인종합복지회관 최경규 사무국장이 선출됐으며, 부회장 3인으로는 권대관 엘리엘동산 원장, 안길환 이천시청 장애인복지팀장, 조계형 창전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이 선출됐다. 또한 원준호 한마음일터 원장, 박호민 자원봉사협의회 부회장이 감사로 선출됐다.

최경규 회장은 "앞으로 사회복지사협회가 나아갈 길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모습"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복지협의체 실무위원장이기도 한 그는 ‘민관협력의 지역복지중심인 협의체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구심점은 사회복지사협회’라고 그 중요성을 피력했다.

한편, 120여명의 회원으로 출발하는 이사협은 임원구성과 함께 내달 출범식과 초대회장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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