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부발읍 신하리 소재 공장 내 곡물창고 탱크(깊이25m)에서 작업 중 쇠파이프가 작업자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천소방서에 따르면, 6일 11시 50분께 부발읍 신하리에 소재한 공장 내 곡물창고 탱크 안에서 작업 중 쇠파이프를 아래로 내리다가 떨어지면서 탱크 안에서 작업 중이던 작업자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 119에 구조를 요청했다.

이에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원 및 구조대들은 탱크 내 작업자를 안전하게 구조해 인근병원으로 이송했으며, 구조된 작업자는 경상으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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