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CCTV통합관제센터가 절도범 검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6일 오전 8시 55분경 이천시 중리천로 소재 한 편의점에서 금고 내에 있던 현금을 절취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후 이천시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이 주변 CCTV를 집중 모니터링 하여 피의자 검거에 큰 기여를 했다.

이천시에 따르면, 시는 이천경찰서로부터 피의자의 인상착의를 접수받아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이 사건발생 주변 CCTV를 모니터링 한 결과 이천터미널에서 택시를 타고 도주하는 피의자 영상을 확인했다.

또 당일 11시경에는 피의자가 시내 PC방으로 들어가는 동선을 확인 후 이천경찰서로 통보하여 피의자를 신속히 검거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시 관계자는 “CCTV통합관제센터를 통해 시민의 생활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앞으로도 CCTV통합관제센터에서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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