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마기에 다리가 낀 사고 현장.
50대 여성이 자택에서 안마기에 다리가 끼는 사고를 당해 구조대원에 의해 안전하게 구조됐다.

이천소방서는 지난 8일 오후 2시 10분경 진리동 한 주택에서 안마기에 다리가 끼어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50대 여성이 왼쪽 다리가 안마기에 끼어 빠지지 않는 상황으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었다. 이에 119구조대원은 요구조자를 진정시키고 휴대용 유압장비를 이용해 안전하게 구조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안마기 등을 사용하다가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한다”며 “운동기구나 안마기를 사용할 때는 사용법을 숙지한 후 사용해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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