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8시 50분께 이천시 마장면 표교리 소재 공장 내 주거용 컨테이너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서 추산 24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이날 화재는 인명피해 없이 50분만에 완전 진화됐지만 컨테이너 2/0층 1동 연면적 48㎡ 중 30㎡가 소실되고, 침대 등 가재도구 등이 소실되는 피해를 입었다. 소방서는 관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또한 같은 날 오전 8시 45분경 마장면 표교리 제2중부고속도로 상행선 마장휴게소 전 부근에서 11.5톤 택배차량에서 화재가 발생, 3천7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

소방서는 운전자 A씨(남/42년생)의 진술을 토대로 자동차 뒷바퀴에서 펑크가 나 과열되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여름철에도 화재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며 “겨울철 뿐만 아니라 여름철에도 화재예방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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