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이천
지방자치 사회/종합 경제/농업 교육/복지 문화/체육 사람들 오피니언 보도자료
2019년 12월 06일(금)
> 뉴스 > 사회종합 > 사건사고
     
이천署, 음식물쓰레기 수천톤 불법매립 업자 '구속'
수거만 해가고 농토에 매립..처리비용 꿀꺽하고 환경오염 유발
2016년 04월 20일 (수) 15:16:33 시사이천 jn5999@hanmail.net

음식물쓰레기 수천톤을 농지에 불법 매립해 환경오염을 일으키고 수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겨 온 음식물쓰레기 처리업자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이천경찰서 (서장 김 균)는 음식물쓰레기 처리업체에서 정상적으로 처리하지 않은 음식물쓰레기 수천톤(25톤 트럭으로 500대분)을 농지에 불법 매립해 수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처리업자 1명을 폐기물 관리법 위반으로 구속하고, 나머지 1명은 불구속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14년 11월경 농사를 지을 의사가 없음에도 마치 농사짓는 것처럼 농민들로부터 밭 66,000㎡(약2만평) 상당을 임대 받아 덤프트럭으로 음식물쓰레기를 운반하여 트랙터를 사용, 로터리 작업하는 방법으로 매립해 왔던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조사에서 피의자들은 숙성이 덜 된 슬러지(음식물 찌꺼기)를 퇴비용으로 밭에 넣은 것이라 변명했다. 그러나 음식물쓰레기가 매립된 토양의 시료를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토양 감정 한 결과, 오염되지 않은 토양에서는 검출되지 않는 ‘황화수소가스’, ‘메탄가스’가 검출됐다.

또한 일반 토양의 수십배 이상의 ‘암모늄이온’이 검출돼 피의자들이 상당한 양의 음식물 쓰레기를 매립하여 심각한 환경오염의 원인이 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천경찰서는 실제 종량제 봉투 판매대금은 처리비용의 20-30%에 불과하고 나머지 70-80%는 각 자치단체의 예산에서 지급돼 결국 국민 혈세가 이들의 주머니에 들어간 중대한 사안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이러한 범죄가 뿌리내리지 않도록 강력히 단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사이천의 다른기사 보기  
ⓒ 시사이천(http://www.sisai.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경기도 이천시 사음동 198 다숲애 B동 402호  |  대표전화 : 031)632-5252  |  팩스 : 031)633-5991
사업자등록번호 : 126-27-72123  |  등록번호 : 경기 아 50206  |  등록일 : 2011. 3. 23  |  발행인·편집인 : 이석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석미
Copyright 2011 시사이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n5999@sisa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