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방서(서장 조승혁)는 부발읍 신하초등학교 놀이터 운동기구에 다리가 낀 학생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7시 55분경 부발읍 신하초등학교 놀이터에서 친구들과 함께 운동기구(스카이워커)를 타다가 다리가 빠지면서 정강이 부분이 끼어 119에 신고한 사항으로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다리가 낀 학생(13세/남)을 구조장비를 이용해 안전하게 구조하고 인근병원으로 이송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유치원생이나 초등학생들은 공원·놀이터에 설치된 운동기구는 보호자의 보호아래 이용해야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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