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방서 신속한 구조 활동 전개..4명 병원 이송

 
지난 18일 이천시 신둔면 신둔면 수광리 수광삼거리 부근 3번 국도상에서 25톤 및 11톤 등 6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등 4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천소방서에 따르면, 18일 오전 11시 45분경 신둔면 수광리 수광삼거리 부근에서 신호정지 대기 중이던 25톤 차량을 뒤에서 오던 11톤 탑차량이 추돌, 11톤 탑차량 운전자(윤00/남/45세)가 찌그러진 차체에 하체와 상체가 끼는 부상을 입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원들은 유압스프레다 등 구조장비를 이용해 운전자를 구조했다. 다행히 요구조자는 큰 부상없이 다리에 열상을 입고 인근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또 다른 차량에 있던 부상장 3명도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3번국도 광주에서 이천방향은 평소 통행량이 많고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곳”이라며 “운전자들의 과속금지 및 교통법규 준수만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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