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방서(서장 조승혁)는 21일 마장면 표교리 표교사거리에서 버스(통근)대 화물차(2.5톤) 교통사고 현장에서 화물차 운전자 1명을 구조하고 버스 내 환자 15명을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현장도착 당시 화물차가 옆으로 쓰러진 상태에서 운전자가 고립돼 있어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화물차 운전자 1명을 구조해 병원이송하고, 통근버스 내에 있던 경상자 15명을 인근병원으로 분산 이송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안전거리를 확보해야만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사고원인은 현재 경찰서에서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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