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방서 화재원인 조사중..소방차 길터주기 동참 당부도
이천소방서(서장 조승혁)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소방차량 9대, 소방 28명이 출동해 11시 50분경 완전 진화됐으며, 블록조 스레트즙 192㎡ 1동이 전소 및 축사용품이 소실됐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서는 TV시청 중 갑자기 전기가 나가 밖에 나와 보니 건물 외벽 배전반에서 불이 일어나 주변 보온재로 연소 확대 되는 것을 보고 신고했다는 목격자(김00, 남/87년생)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천소방서 관계자는 “신속한 현장 출동으로 인명 ․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현장대응태세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민들에게 출동로 확보를 위해 소방차 길터주기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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