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화재는 출동한 소방대원(인원68명, 장비20대)에 의해 40여분에 진화됐으며, 건물구조가 샌드위치판넬구조여서 화재진압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천소방서는 소유자 송모(남/57년생)씨가 농장에서 일을 하고 있을 때 돈사에서 검은 연기가 발생했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천소방서 관계자는 “날씨가 영하권으로 내려가면서 보일러, 전기장판, 난로 등 전열기구 사용량이 급증할 것으로 보고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화재 예방에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시사이천
jn599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