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둔면과 서울 성동구 응봉동이 자매결연을 맺고 활발한 교류활동을 약속했다.
신둔면(면장 정명교)은 8일 면사무소에서 응봉동방문단 5명과 이천시의원, 신둔농협조합장, 주민자치위원장, 이장단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결연식은 도농 주민자치위원회간 인적 교류 및 정보교환 등을 통해 주민자치센터 및 면간 활성화, 응봉동 주민에게 저렴하게 농산물 구입 할 기회 제공, 지역행사 교류 참여 등 서로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신둔면 관계자는 "향후 전국평생학습축제, 응봉산개나리축제 등의 주요행사에 참여 및 방학을 이용한 초중고학생들의 홈스테이 교류도 이루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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