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에 기여와 새농협운동에 여성들의 참여기반 확립을 목표로 추진하고있는 신둔농협 여성대학이 8주간의 교육을 마치고 뜻깊은 수료식을 가졌다.
 

 
신둔농협(조합장 김동일)은 4일 농협 회의실에서 농협대학 박해상 총장 및 김문자시의원, 지역기관사회단체장, 수료생,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신둔농협 여성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신둔농협 여성대학은 지난 6월 16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문화 탐방, 협동정신을 통한 정신 교양, 경제 실습과 조직강화를 위한 집합교육, 각종 생활강좌 등 8주간의 교육을 진행, 건전한 국민정신함양과 농협 문화유지 발전에 함께 노력하는 여성상을 이룩하는 계기로 발전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수료식에서 김동일 조합장은 "중도 탈락 없이 99명 전원 수료식을 하게 돼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 수료생들은 사회참여와 역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자기완성과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신둔농협가족으로서 앞으로 더욱 정진해 지역발전을 위한 농협사업 활성화에 적극 참여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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