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이천
지방자치 사회/종합 경제/농업 교육/복지 문화/체육 사람들 오피니언 보도자료
2019년 12월 06일(금)
> 뉴스 > 사회종합 > 사건사고
     
이천署, 40억원대 파레트 장물업자 등 일당 검거
훔친 파레트 파쇄해 원료 재생업체에 유통..4개월 잠복 끝 구속
2015년 05월 26일 (화) 14:23:35 시사이천 jn5999@hanmail.net

물류센터 배송기사들과 공모해 파레트를 훔쳐 파쇄하고, 이를 다시 원료 재생업체에 유통시키는 등 3년간 약 40억원 상당의 파레트를 훔쳐온 장물아비 등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26일 이천경찰서(서장 최영덕)는 3년 동안 빈 창고를 임대해 파쇄기와 절단기를 설치해 놓고 정상 가동 중인 공장으로 위장한 후 물류센타 배송기사들을 포섭하여 파레트를 절취, 이를 파쇄해 원료 재생업체에 40억원 상당의 파레트 파쇄품 1,920톤(파레트 95,000개 분량)을 유통 시킨 장물업자 및 절도 피의자 일당 16명을 검거, 4명을 구속하고 12명을 불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조사결과 이번에 검거된 피의자 A씨(45세,남)는 과거 중고 파레트 유통 사업을 한 경험을 토대로 물류센터에 임대된 파레트의 관리가 소홀하다는 점을 이용, 범행을 계획했다.

이후 A씨는 물류센터 근처 빈 공장을 임대해 절단기와 파레트 파쇄기를 설치, 정상적으로 가동되는 공장으로 위장 한 후 파레트와 관련된 일을 하는 물류센타 배송기사들을 기사식당 등에서 고의로 접근, 또는 지역 선.후배 등 8명을 포섭하여 이들로부터 절취한 파레트를 매입했다.

공장에서 파레트를 파쇄 후 3개 원료 재생업체에 1,920톤(파레트 95,000개 분량)을 납품시켰고, 원료 재생업체에서는 원료를 재생해 다시 파레트 제작 업체에 납품하여 파레트를 제작, 파레트 임대업체에서는 다시 그 파레트를 매입 하는 등 경제적 손실의 악순환이 반복된 것으로 밝혀졌다.

파레트 장물업자 A씨는 파레트가 일반 시중에 불법으로 유통(판매,임대)되어서는 안 되는 점을 이미 알고 있어 이를 파쇄하면 어느 회사 제품인지 모르기 때문에 수사기관의 추적을 피할 수 있었고, 또한 파레트 회수기사 및 물류센터 배송 기사들을 포섭해 절취한 파레트를 낮은 가격에 매입, 수시로 공장을 옮겨 다니면서 범행하는 등 치밀한 계획을 세웠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천경찰서에서는 지난 1월경 첩보를 입수, 약 4개월 동안 배송차량 이동경로 CCTV 100여대, 삭제된 차량판독용 CCTV 통과기록 76만 건을 복원 후 분석, 미행 잠복으로 수사기관의 추적을 피해 이동해 가며 범행을 한 공장 5개소를 확인했다.

경찰은 이를 토대로 나머지 공범들 추가 확인하여 16명을 검거, 그중 4명을 구속, 12명을 불구속 수사했으며, 미처 처분하지 못한 파레트, 피박스, 파쇄품 원료 등 2억1400만원 상당의 피해품을 압수했다.

시사이천의 다른기사 보기  
ⓒ 시사이천(http://www.sisai.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경기도 이천시 사음동 198 다숲애 B동 402호  |  대표전화 : 031)632-5252  |  팩스 : 031)633-5991
사업자등록번호 : 126-27-72123  |  등록번호 : 경기 아 50206  |  등록일 : 2011. 3. 23  |  발행인·편집인 : 이석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석미
Copyright 2011 시사이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n5999@sisa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