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어린이에게는 신선한 체험을~'

<농촌이 활력을 찾고자 꿈틀대며 도시민을 손짓하고 있다. 어른들에게는 아련한 추억을, 어린이에게는 도시에서 맛보지 못한 신선한 체험을 준비하고 도시민을 부르고 있다. 무더운 여름방학에 농촌을 느낄 수 있는 이천의 체험장으로 안내한다. 이천농촌나드리에 오면 눈도 즐겁고, 입도 즐겁고 마음도 즐거워진다.올 여름방학을 이천농촌나드리와 함께 농촌을 체험하며 즐겁고 신나게 보내보자.>

 
대월면 도리리 복숭아농장 '칠성농원'

이천농촌나드리는 6개 체험마을과 19개 체험농장에 여름방학을 맞아 체험객 맞을 준비를 하고 농촌체험으로 즐겁고 알찬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여름방학 특별체험프로그램을 준비 운영 중에 있다.

이천은 쌀 다음으로 유명한 복숭아의 고장. 본격적인 여름철 수확상품인 달콤한 복숭아를 생산하는 이천시 대월면 도리리의 칠성농원을 체험객에게 강력 권장한다.

복숭아체험은 과수원에서 복숭아를 마음껏 먹고, 일정량을 따 갈 수 있어 좋다. 칠성농원 박재훈 사장은 이제부터 8월 말까지 복숭아 수확의 최대 절기로 도시민의 방문을 기다린다고 한다. 칠성농원의 또 하나 묘미는 복숭아를 이용한 '복숭아 즙' 내려가기이다.

도니울녹색체험마을과 노성산정거장마을

 
도니울녹색체험마을은 여름철의 별미 옥수수 따고 가마솥에 삶아먹기, 미꾸라지 잡아 추어탕 끓여먹기, 짚풀로 계란꾸러미 만들기 체험을 준비 진행 중이며, 노성산정거장마을은 수영장이 있어 어린이들이 신나는 물놀이로 더위를 식히고 옛날 물지게를 지고 물통에 물을 담아 구멍 난 독에 물채우기 등 즐거운 물놀이를 할 수 있다.

농촌전통이 살아 있는 군량리 자채방아마을

 
농촌전통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군량리 자채방아마을은 트렉터 타고 들판 트래킹하기, 전통 활쏘기, 천연치약, 비누 만들기, 옛 방앗간에서 도정체험과 함께 이천쌀을 맛보고 구매도 할 수 있다.

장류마을로 널리 알려진 서경들마을은 미니된장, 청국장 만들기, 전통주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으며, 이와 함께 석촌골에서는 두부 만들기와 장 만들기, 볏섬만두 체험으로 많은 체험 객들에게 인기를 누리고 있다.

임마누엘포도원과 믿음농원은 8월 중순부터 주렁주렁 달린 달콤한 포도를 수확할 수 있다.
이밖에도 들꽃압화원의 소품만들기, 단드레한과의 유과, 강정만들기, 돼지박물관의 돼지쇼와 민화그리기, 반달마을 목공촌의 11가지 목공체험과 남혜인염색의 염색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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