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방서, 옥상에 고립된 시민 고가사다리차 이용 구조

 
사진제공 : 이천소방서
9일 오전 8시 10분경 이천시 대월면 3층 상가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6명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천소방서(서장 조승혁)는 부주의로 추정되는 이날 화재로 2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고 단순 연기흡입 7명이 발생, 이 중 6명은 구급차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적극적이고 원활한 현장활동을 위해 현장지휘소를 운영, 화재로 인해 건물 3층과 옥상에 고립된 6명을 출동한 고가사다리차와 소방대원들이 무사히 구출했으며, 화재는 12시 30분경 완전 진화됐다고 덧붙였다.

이천소방서 관계자는 “정확한 화재원인 및 재산피해 등을 조사 중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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