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발농협(조합장 봉재승)은 지난 14일과 15일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임원 및 대의원 54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의원교육'을 실시했다.

 
농협 창녕교육원에 입소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농민 조합원과 농협이 화합하고, 상생할 수 있는 계기 마련을 위해 '협동조합의 이해, 조합원의 역할과 자세, 대의원회의 운영, 조합경영의 올바른 이해, 농업`농촌`농협의 변화와 농협지도자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강의를 들었다.

또한 '조합과 조합원의 상생방안'과 '조합사업 활성화를 위한 대의원의 역할 제고 방안'이란 주제로 자유롭게 토론하고 발표하는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봉재승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각 사업별 경영비젼을 제시하고, "조합원 및 대의원님들께서 부발농협에 주인의식과 책임의식을 갖고 작은 것이라도 농협사업의 전이용을 당부드린다"며 "농민 조합원의 편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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