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관고동주민센터(동장 신선재)에서는 지난 5일 관고동 직원 및 통장,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음동에 소재한 (주)세창상사(대표이사 이창근)를 방문, 기업사랑 투어(tour) 활동을 전개했다.

 
기업사랑 투어는 기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 지역주민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분기별로 관고동 관내 기업체를 방문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사회 차원에서 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김한수 세창상사 전무이사는 “관고동 지역에서 기업사랑 투어를 통해 기업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모습을 보고 큰 감동을 받았다”며, “기업인으로서 큰 격려가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 사음동에 소재한 세창상사는 1979년 설립된 섬유생산업체로서 수영복 원단, 자동차 내장재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연 매출액 400억원대의 중견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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