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미상 사체 일부분만 발견돼 경찰 수색 나서

지난 8일 이천시 율면 청미천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사체 일부분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날 율면 청미천에서 낚시를 하던 한 시민에 의해 발견된 사체는 훼손이 심한 상태로, 사체 일부분만 발견돼 성별 및 나이 등을 확인할 수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곧바로 현장 수색에 나서 주말까지 수색작업을 펼쳤으나 사체의 나머지 부분을 발견하지 못했다.

경찰은 발견된 사체의 신원확인 및 사인 등의 조사를 위해 국과수에 의뢰했으며, 사체발견 현장을 중심으로 수색작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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