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방서(서장 조승혁)는 지난 14일 밤 11시경 대월119안전센터 소방차 2대와 소방대원 6명이 출동해 모텔에서 연탄가스에 중독된 20대 남자를 구했다고 밝혔다.

이천소방서에 따르면 요구조자 김씨(23세)는 친구들이 모텔안에서 번개탄을 피우고 누워 있는 환자를 발견해 복도로 옮겼고, 소방대원은 도착 즉시 산소투여 및 심전도를 확인하면서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천소방서 관계자는“사람을 구할 수 있는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게 신속한 출동과 빠른 응급처치로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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