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경찰서는 9일 ‘울트라 마린’ 게임을 손님들에게 제공하고 환전행위를 한 혐의(게임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위반)로 업주 정모씨(53) 등 2명을 입건하고, 게임기 50대와 현금 5백38만9천원, 휴대폰 등을 압수했다.

정씨는 지난 9일 오후 6시경 자신이 운영하는 이천시내 모 청소년게임장에서 ‘울트라 마린’ 전체이용가 게임기 50대를 설치해 손님들에게 제공하고, 게임을 통해 획득한 아이템 카드를 환전해 주는 등 사행성 영업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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